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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쟁 불똥 튄 빅테크 '비상'... 아마존도 이란 공습에 뚫렸다 [지금이뉴스] / YTN

2026-03-03 495 Dailymotion

아마존 클라우드 서비스 아마존웹서비스(AWS)는 중동 지역에 있는 데이터센터 가운데 3곳이 드론 공격으로 피해를 봤다고 현지시간 2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군사 작전으로 인해 미국 주요 기술기업 데이터센터 운영에 차질이 빚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로이터와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AWS는 아랍에미리트(UAE)에서 두 개 시설이 직접 타격을 받았고 바레인에서는 시설 가운데 한 곳이 드론 공격으로 인프라에 손상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AWS는 "이번 공격으로 구조적 손상이 발생하고 인프라에 대한 전력 공급이 중단됐으며 일부 화재 진압 과정에서 추가적인 침수 피해도 발생했다"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물리적 피해 특성을 고려할 때 복구 작업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가능한 한 신속하게 서비스를 완전히 복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익명을 요구한 한 소식통은 AWS 서비스를 이용하는 금융 기관들이 영향을 받았다고 로이터에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AWS의 이번 피해는 중동 전역으로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이번 분쟁의 영향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블룸버그는 짚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전격적인 공습으로 최고 지도자를 잃은 이란은 중동 지역 미군 기지 등을 겨냥해 드론과 미사일로 보복 공격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의 집중적 공격 대상이 된 UAE, 카타르, 바레인 등 걸프 국가 외무장관들은 이달 1일 긴급회의를 열고 이란을 강력히 비난하면서 군사적 대응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로이터는 미국 빅테크들이 그동안 특히 UAE를 인공지능(AI) 컴퓨팅 지역 허브로 삼아왔다면서 아마존이 이번에 드론 공격을 받은 것을 계기로 이 지역에서 빅테크의 확장 속도에 의문이 제기된다고 짚었습니다. <br /> <br />마이크로소프트(MS)는 2029년 말까지 UAE에 대한 총투자 규모를 150억 달러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지난해 11월 발표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싱크탱크 국제전략문제연구소(CSIS)는 "과거 분쟁에서 이란과 그 대리 세력 같은 지역 적대 세력들은 걸프 협력국들의 송유관과 정유시설, 유전 등을 표적으로 삼았다"면서 '컴퓨트 시대'에는 데이터센터와 이를 지원하는 에너지 인프라 등도 표적이 될 수 있다고 지난주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 | 권영희 <br />오디오ㅣAI 앵커 <br />제작 | 이미영 <br />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30316540992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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